교차로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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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 주의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액이 3월 한달 동안 올 초의 기록을 넘어선 1억 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일리노이 재정 전문 규제부가 이번 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3월 일일 평균 판매액도 한 달 전 288만 달러에서 350만 달러로 증가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올 해 첫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2021년 기호용 마리화나의 총 매출은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마리화나 판매가 처음으로 합법화 되었던 작년의 마리화나 총 판매액은 거의 6억 7천만 달러에 달했다. 참고로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 수치는 기호용 마리화나 집계와는 별도로 월 말에 보고된다.
일리노이 주는 2019년 통과된 법안에 따라 기존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소의 허가증 하나 당 하나의 기호용 마리화나 판매소의 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일리노이의 마리화나 판매 허가증 수는 제한되어 있어 다른 주에 비해 수익성이 높다.
새로 허가증을 신청한 판매소는 허가 절차가 몇 달동안 지연되면서 백인 지배 산업의 다양화 가능성을 늦추고 있다며 이를 비난하고 있다.
새로운 판매소의 증가로 2020년 1월 3천 920만 달러였던 마리화나 판매액은 2021년 1월 8천 880만 달러로 껑충 뛰었다.
이에 주의회에서는 불평등을 해소하며 최대 115개의 새로운 마리화나 판매소의 허가를 위한 법안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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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7314기사등록 2021-04-06 1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