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미국 외교안보의 수장인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17일 한국을 동시 방한했다.
이날 정오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전용기와 공중지휘통제기인 E-4B 나이트워치를 나눠 타고 도착한 로이드 오스틴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당일 오후 4시 15분부터 서욱 국방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는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함께 블링컨 장관과 회담을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국제 협력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2+2 합동 접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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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6490기사등록 2021-03-17 17:4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