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건의 사망사례가 신고되어 현재 조사 중이며,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을 개최해 인과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사망자 A씨는 60대 남성으로, 요양병원 입원환자다.
지난 3월 2일 오후 2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받은 후, 약 54시간이 지난 뒤인 3월 4일 오후 8시 30분 사망을 확인했다.
신고는 3월 5일 자정 12시 (0시)에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현재 해당 건에 대해 자치구와 함께 역학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시는 5일 오후에 서울시, 질병관리청, 민간전문가와 역학조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신속대응팀’ 회의를 열었다.
질병관리청 또한 추가적으로 의무기록 조사 및 분석 후 질병청 피해조사반 검토 등을 통해 예방접종과의 연관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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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6082기사등록 2021-03-06 12:2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