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성경 팬미팅 기부챌린지 웹포스터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배우 이성경 팬미팅 기부 챌린지를 개최한다.

틱톡은 유니크한 컨텐츠를 중심으로 숏폼 플랫폼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의 특장점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사랑의열매와 이번 기부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번 챌린지는 3월 18일에 열리는 배우 이성경 팬미팅의 사전 이벤트로, 이성경이 필름카메라로 촬영해 올린 영상을 활용한 챌린지에 1명이 참여할 때마다 틱톡이 1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이다.

누구나 틱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이용자들이 이성경의 틱톡 영상에 ‘이어찍기’기능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넣거나, 영상의 음원을 사용해 모델처럼 워킹하는 모습을 찍고 지정 해시태그(#HomeStayHome)를 붙여 챌린지 참여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기간은 오늘부터 3월 15일까지며, 기간 내 모인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틱톡은 작년 6월에도 스마일 응원 기부 캠페인‘Smile with TikTok’을 통해 모인 100만 달러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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