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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저(Pfizer)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1차 선적분이 시드니 공항을 통해 호주에 도착했다.
DHL을 통해 공수된 1차 선적 14만2000회 분은 삼엄한 경비 속에 안전한 모처로 옮겨져 향후 수일 동안에 걸쳐 손상 및 품질 상태 점검 작업이 진행된다.
이후 22일부터 1차 대상자인 해외 입국자 격리 호텔 관계자, 일선 의료진, 양로원 및 요양원 직원 및 입주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 제고 차원에서 조기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슨 총리는 “올해 10월까지 호주 내의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호주 의약품관리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은 1월25일 화이저 백신의 호주 내 보급을 승인했고 2월16일에는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호주 내 접종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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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5454기사등록 2021-02-18 21:3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