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오랫동안 기다려준 허니텐을 위해 멋진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 그룹 업텐션이 미니 9집 ‘라이트 업’(Light Up)으로 컴백하는 각오를 밝혔다. 업텐션은 24일 타이틀곡 ‘라이트’(Light)가 포함된 미니 9집 ‘라이트 업’을 발매하고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라이트’는 히트메이커 최현준과 김승수가 작업한 곡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쿤, 고결, 비토, 선율, 규진, 환희, 샤오 7인조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업텐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다음은 업텐션의 일문일답.
Q. [Light UP]은 어떤 앨범인가요?
A) 이번 앨범 [Light UP]은 정말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인데요.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들과 곡들을 담아 앨범을 보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업텐션의 다채로운 매력과 컬러들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Q. 앞서 도망자-추격자, 귀족-요정-수색대 등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앨범 [Light UP]은 어떤 콘셉트인지 설명해주세요.
A) 이번 앨범은 라이트 헌터와 라이트 스펙트럼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빛을 쫓는 라이트 헌터로 변신을 해서 각자의 빛을 쫓는 업텐션이 서로가 서로를 비춰주는 빛임을 깨닫게 되는 콘셉트를 담아봤습니다. 라이트 헌터 버전에서는 빛을 잃은 업텐션의 모습을, 라이트 스펙트럼 버전에서는 빛을 찾은 업텐션의 모습을 담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Light UP]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이나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쿤 – 멤버 한 명 한 명의 매력 넘치는 모습들에 주목해 주세요!
고결 – 제 자기 관리와 제 파트 벌스 부분이 굉장히 좋습니다.
비토 – [Light UP]에서는 타이틀곡 ‘Light’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업텐션 모두가 좋아하는 노래고, 그만큼 자신 있는 노래입니다. 퍼포먼스나 무대 부분에서도 정말 많이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 주세요!
선율 – 노래에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Light’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최현준, 김승수 작곡가님과 함께 작업했는데, 그래서 녹음할 때 정말 신경 썼습니다!
규진 – 멤버들마다 자기관리를 통하여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환희 – 오랜만에 하는 컴백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열심히 하고 멋있게 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샤오 – 멤버들의 표정과 노래와 퍼포먼스 전부 다 신경 써서 준비했기 때문에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타이틀곡 제목이 'Light'입니다. 업텐션을 빛나게 해주는 존재가 있다면요?
쿤 – 허니텐. 업텐션으로 빛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고결 –당연히 허니텐. 제가 무대 위에서 빛날 수 있는 건 허니텐 덕분입니다.
비토 –저희를 언제나 빛나게 해주는 존재라면 바로 저희 팬클럽 허니텐 여러분들입니다!
선율 –허니텐입니다.
규진 –허니텐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니텐이 없다면 결국 업텐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환희 –당연히 허니텐과 업텐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니텐이 있어야 업텐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샤오 –허니텐과 업텐션 멤버들. 어디에 있던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줘서 고맙습니다.
Q. 'Light'는 어떤 곡이고, 처음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쿤 –트렌디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멤버들이 부르면 멋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결–이 곡을 듣고 제가 너무 좋아해서 멤버들에게 계속 어필을 했습니다. 음악 자체가 너무 좋아서 꼭 하고 싶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비토– 타이틀곡 ‘Light’는 처음 들었을 때부터 정말 귀에 쏙 들어오는 노래였습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머릿속에서 무대가 그려지는 노래였습니다.
선율– 믿고 듣는 최현준, 김승수 작곡가님의 곡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규진– 들었을 때 신비하고, 청량감 넘치는 곡이었습니다.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선으로 그려지는 느낌처럼 추상적이지만 신비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환희– ‘Light’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에 곡입니다. 처음 들었을 때 앞으로 이걸 어떻게 풀어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샤오– 처음 들었을 때 ‘이 노래로 해야 한다’라는 생각과 함께, 팬 여러분께서 정말 좋아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좋다’라는 생각밖에 안 한 것 같습니다. 또, ‘Light’는 청량한 스푼에 섹시 세 스푼 정도를 섞어놓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의 목표나 각오는 무엇인가요?
쿤 – 기다려주신 허니텐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고결 – 저라는 사람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주고 싶습니다.
비토 – 이번 활동을 통해 ‘아직 업텐션은 건재하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선율 – 이번 활동의 목표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업텐션이라는 이름을 알리는 것입니다!
규진 –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와 콘셉트로 팬 여러분을 사로잡고 싶습니다!
환희 – 저는 항상 허니텐에게 좋은 모습과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드리는 게 목표입니다!
샤오 –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께 멋있는 무대를 보여주는 것과 안 다치고 끝까지 잘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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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40080기사등록 2020-09-26 16: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