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경기 용인시 나산초등학교(교장 이희연)가 7월에 가상현실을 토대로 한 VR 스포츠실을 구축했다.
이번 VR(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교육청의 재정적, 행정적 도움을 받아 새롭게 구축한 바다.
VR(가상현실) 스포츠실은 사용자가 컴퓨터로 생성된 가상의 공간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데이터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가상의 공간에서 움직일 수 있는 체육기반융합교육이 가능한 시설이다.
최근 날씨와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실외 체육활동에 제약이 많이 따르는 상황에서 VR 스포츠실 구축은 운동, 재미, 교육과 체육이 어우러진 교육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나산초 측은 “본교 VR 스포츠실에서는 2개의 대형스크린으로 축구, 야구, 테니스, 골프, 양궁, 핸드볼 등 다양한 스포츠(VR뉴스포츠, VR단체체육 프로그램)를 즐길 수 있으며, VR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교과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교과 지식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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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37701기사등록 2020-07-29 16: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