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권훈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복절을 맞아 15일 보신각 일대에서 열린 '제 79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1949년 8월 15일 시작된 광복절 기념 타종은 올해로 76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고(故) 허석 의사의 내손(5대손)이자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등이 타종 인사로 참여했다.
오 시장은 타종을 마친 뒤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고 보신각을 찾은 시민 500여 명과 광복절 노래, 서울의 찬가를 합창했다.
한편, 서울시는 광복절 전날인 14일 전야제 ‘815 서울마이소울’을 먼저 개최한 바다.
시는 이어 오늘 광복절 관련 도서를 선보이는 ‘책 읽는 서울광장’과 더불어 DDP에서 열릴 ‘서울시립교향악단 광복 제79주년 음악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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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0804기사등록 2024-08-15 20: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