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F2B2B를 토대로 둔 온라인 중국공장 직거래 플랫폼 '아이엠바이어(iambuyer)'의 운영사인 케이플랫폼이 국내 B2B 온라인 유통 플랫폼 '도매꾹·도매매' 운영사인 지앤지커머스와 지난 7월 22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사는 상호 회원들에게 필요한 중국 상품 소싱 및 중국공장 직거래는 물론 온라인 사업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앤지커머스는 협약에 따라 케이플랫폼 회원인 중국 수입자 대상 B2B 온라인 유통 교육 지원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게 된다.
케이플랫폼은 도매꾹·도매매 회원인 국내 상품 공급사 대상으로 중국상품 수입에 대한 각종 노하우에 대한 교육 지원 및 인적 네트워킹을 도울 계획이다.
케이플랫폼은 온라인셀러, 도소매 유통사, 제조사 등 중국 상품이 필요한 국내 수입업체와 중국 제조사 간 무역 거래시 중국 현지 공장조사, 샘플구매, B2B구매, 각종 KC인증, 국내외 물류, 수입 통관까지 수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중국공장 직거래 무역 전산 플랫폼인 '아이엠바이어'의 운영사이다.
또한 협력 공장 2000만개, 취급 상품 5억 5000만개가 넘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운영되는 중국 온라인 B2B 부문 2위 기업인 후이총왕의 한국 독점 파트너사이기도 하다.
‘아이엠바이어’는 중간 유통단계 없는 중국공장 직거래를 지원하는 무역 플랫폼이다.
▲가격 경쟁력 우위 확보, ▲에스크로를 통한 무역 결제 대금의 안정성 보장과 더불어 제3자 검품을 통한 품질 및 제품 균일성 강화, ▲OEM, ODM, 충전식 배터리 관련 제품 수입시 인증비용 없이 정식 수입이 가능한 KC인증 노하우 지원,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중국상품 국내 독점판매 노하우, ▲원스톱 무역 전산시스템 제공 등 다방면에서의 노하우를 셀러와 바이어들에게 제공한다.
한편, 김영한 케이플랫폼 대표는 “중국어나 무역을 전혀 몰라도 ‘아이엠바이어’를 이용하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듯 쉽고 편하고 안전하게 중국 공장에서 직거래로 상품을 수입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중국 상품 수입시 애를 먹었던 도매꾹, 도매매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모영일 지앤지커머스 대표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시대가 열리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소싱하고 온라인 판로 확대 방안을 찾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많은 유통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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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today.co.kr/news/view.php?idx=100492기사등록 2024-08-01 22:5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