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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최하영 & 손정범 듀오 콘서트...두 젊은 음악가의 교감 세계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 2023-03-10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예술의전당은 3월 29일 IBK챔버홀에서 최하영 & 손정범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는 여섯 번째 특별 음악회로, 세계 클래식 음악계가 주목하는 두 젊은 음악가인 2022 퀸엘리자베스국제콩쿠르 우승자 최하영과 2017 ARD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 손정범의 음악적 교감이 돋보이는 고품격 무대가 될 예정이다.


2022 퀸엘리자베스국제콩쿠르 우승에 빛나는 첼리스트 최하영은 이번 무대에서 풍부한 표현력이 녹아든 섬세한 연주를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곡들로, 두 연주자가 얼마나 완성도 있게 곡을 해석하고 전달할지 관심을 불러 모은다. 


첼리스트 최하영은 첼로 고유의 음색에 자신만의 음악적 집중력을 더해 진한 감동이 배인 선율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독일계 작곡가 작품의 뛰어난 해석자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손정범도 이번 무대에 함께 한다. 


파워풀하고 완벽한 테크닉으로 2011년부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은 손정범은 2017 독일 최고 권위의 뮌헨 ARD국제음악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우승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손정범은 특히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독창적 해석과 다양한 색깔로 유수의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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