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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고수의 땅따먹기 브리핑] 규제지역 서울 및 연접 4곳 외 모두 해제 그렇다면... 왜 4개는 빼는 것일까? 2022-12-02
정고수/정진관 http://www.dailytoday.co.kr/

[정고수의 땅따먹기 브리핑]



규제지역 서울 및 연접 4곳 외 모두 해제 그렇다면... 왜 4개는 빼는 것일까?



글/ 정진관 (정 고수)


*정 고수의 땅따먹기 홈페이지(https://www.ddanggosu.com/)



지난 1110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행정안전부, 금융감독원 등 부동산 관련 주요 정부기관이 모여서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방안 발표와 더불어 규제지역 해제를 발표하였다.




간단히 요약하면 핵심은 이렇다.



첫째. 매매, 전세 하락세가 지속되며, 최근 들어 하락폭이 크다


둘째.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역대 최저 거래량이 유지중이다.


셋째. 미분양이 최근들어 증가속도가 확대되고 있다.


넷째. 주택공급의 기준인 인허가, 분양 등 수요가 위축되며 자금조달 애로가 심화 중이다.



사실 원리와 구조는 아주 간단하다.


이자가 올라가고 너무 지나친 고점으로 집값이 올라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조정이 들어간 것이고, 조정단계에서 여러 가지 금융적 위험이 발생하는 측면이 있어 다양한 접근방법의 조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중앙정부 통제국면으로 접어들게 된 것이다.


사실 이러한 뉴스를 접할 때 거꾸로 생각해보는 습관이 우리는 필요하다.


왜 서울은 그렇다 치고, 4곳 서울과 연접한 과천, 성남(분당, 수정), 하남, 광명은 제외 한 것일까?


그 이유를 국토교통부는 2가지로 이유로 설명했다.





정 고수 눈에는 이러한 국토부 자료가 이렇게 해석되다.


앞으로 이곳들을 더 열심히 개발하고, 서울과 가까운 곳으로 서울 못지 않은 도시로 만들 것 이며, 그에 따라 부동산 가격도 상당히 많이 오르거나 유지가 됨


우리는 부동산을 거주의 목적으로만 매수하지는 않으며, 개인, 가정, 기업 등 대부분의 부의 증식이 부동산으로부터 흘러 들어왔음을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가 눈여겨보며 부동산을 매수 해야 할 것을 이번 국토부 발표자료에서 그 답을 알려준지도 모른다.


정답은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이 될 것이다. 왜 사람들은 명품을 좋아하고 새벽부터 줄을 설까? 그 심리를 생각해 본다면 그 곳에 답이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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