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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美 오로라 얼음 연못에 빠진 소년과 여성...극적으로 구조 성공 2022-11-28
교차로 CHICAGO https://www.kyochar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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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소년과 한 여성이 현지시간 1123() 오로라 지역의 얼어있던 연못에 빠진 후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오로라 경찰은 오후 430분경 한 소년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9세 소년이 축구공을 되찾기 위해 얼어 있는 연못으로 들어간 후 얼음이 깨지며 빠졌다.


또한, 이를 구하려던 여성 역시 함께 연못에 빠지며 익사 위기에 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수상 구조 키트와 함께 연못으로 달려갔으며, 두 명의 경찰관이 밧줄을 몸에 두른 채 물에 뛰어들어 차가운 물 속에서 소년과 여성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소년은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


소년의 어머니는 경찰관의 구조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구조를 시도했던 여성과 소년 모두 무사히 구조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구조에 참여한 두 명의 경찰관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후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


오로라 경찰국은 구조된 소년에게 새로운 축구공을 선물했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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