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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지난 수요일인 11월 23일 밤, 미국 워키간(Waukegan) 쇼핑몰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3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이중 1명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24일(목) 오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키건 경찰에 따르면, 23일 수요일 오후 6시 20분경 North Green Bay Road의 1300 블록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발생한 총격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3명이 총에맞아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모두 20대에서 40대 남성으로 1명은 노스시카고에서 온 20대 남성으로 중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또 다른 피해남성은 노스시카고에서 온 1명과 워키건에서 온 30~4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2명은 안정적인 상태로 나타났다.

그러나 중상을 입은 노스시카고 20대 남성은 목요일 오전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찰은 총격사건에 대한 범행동기를 알 수 없다고 밝히며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Jay Ko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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