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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제네시스 GV60, 유럽 안전성 평가서 최고 안전 등급 획득 2022-09-09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 유로 NCAP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등급을 획득한 제네시스 GV60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6월 유럽에 선보인 GV60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GV60이 유로 NCAP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함으로써 제네시스는 △G70 △G70 슈팅 브레이크 △G80 △GV70 △GV80 등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전 모델이 별 다섯 등급 차량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유로 NCAP 테스트는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시행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GV60은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시스템 등 4개 평가 항목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제네시스 담당자는 “GV60이 유로 NCAP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해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결과는 최고 안전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제네시스의 변함없는 고객과의 약속을 명백하게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증명됐다.


이전 유로 NCAP 테스트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기아 EV6가 별 다섯을 획득한 데 이어 GV60까지 높은 안전도를 기록함으로써 E-GMP 기반의 모든 전기차가 최고 안전 등급을 받게 됐다.


한편, 제네시스 G70, G80, G90, GV70, GV80은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의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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