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고양특례시는 9월 2일부터 일산 라페스타에서 ‘2022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2022 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고양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고양시관광협의회와 라페스타 상가관리단이 주최하는 시민 참여 행사이다.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션 20여 팀이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한다. 출연진은 ▲2일 디셈버DK, 더블리스코리아, 최진희 ▲3일 VOS 김경록, 레인어클락, 지음, 타임플라워 ▲4일 소울싱어, 취향상점 ▲할리퀸, DJ CATO 등이 무대를 꾸민다.

지역상생 축제로 진행되는‘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즉석 트로트 경연대회, 즉석 힙합 페스티벌, 랜덤 댄스 대회와 함께 라페스타 보물찾기 이벤트, 애장품 경품 추첨,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1잔당 2,000원으로 저렴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푸드앤비어 페스티벌’의 이벤트 및 소식은 고양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 혹은 고양시관광협의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회생의 발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031-8075-34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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