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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人] ‘더 존: 버텨야 산다’ 조효진 PD가 전하는 기획 비하인드 #8개의 재난 #4시간 #버텨야 산다 2022-08-31
황소정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가 현실적인 고민에서 시작된 컨셉과 지금껏 본 적 없는 가장 신박한 예능 세계관 구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과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조효진 PD의 의기투합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조효진 PD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버텨라…’라는 문구를 보고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컨셉이 떠올랐다. 미래의 재난 앞에 우리가 어떻게 하면 버틸 수 있을지, 어떻게 버텨내고 있을지에 대한 상상이 작품의 시작”이라며 보다 현실적인 고민에서 탄생한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컨셉을 설명했다.


작품 속에서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3인의 인류대표는 팔각정의 신비로운 문을 통해 총 8개의 각기 다른 재난 ZONE에 입장, 예측할 수 없는 미션과 마주하게 된다. 이들을 극강의 재난과 연결시키는 팔각정 역시 제작진의 섬세한 고민 끝에 탄생한 컨셉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조효진 PD는 “세계에 소개될 한국 예능인만큼, 한국적인 건축물을 많이 찾아봤다. 그중에 팔각정이 우리 작품이 가진 8개의 에피소드를 여는 문이 되어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디테일한 컨셉이 살아 있는 프로덕션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8개의 재난은 자연적인 재난 재해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종합해 구성된 것으로 회차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을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어드벤처로 안내한다.


여기에, 하루에 사람이 최대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설정되었다는 '4시간 동안 버텨야 한다'는 컨셉이 더해져 대한민국 예능계에 신선함을 더할 신박한 예능의 탄생을 알린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버티는 것에 집중할 인류 대표로 유재석과 이광수,이들의 마인드 컨트롤러로 권유리를 선택하게 되었다는 조효진 PD는 “유재석, 이광수 두 사람의 기막힌 케미스트리는 물론, 두 사람을 쥐락펴락하며 새로운 케미를 만들어내는 권유리의 변신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라고 전해 신선하고 유쾌한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는 오는 9월 8일 공개된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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