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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책보고, '절판 시집의 추억전(展)' 개최 이색시집 포함 절판 시집을 직접 펴보며 헌책의 매력을 느끼는 기회 제공 2022-08-27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독특한 모양의 철제 원형서가를 비롯하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절판본과 희귀본 등 오래된 책으로 가득한 책 문화 복합문화공간 ‘서울책보고’가 8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절판 시집의 추억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절판 시집의 추억전(展)’은 ‘문학과 지성사’, ‘창비’, ‘민음사’, ‘세계사’ 등 대표적인 시집 출판사가 펴낸 시집 중 역사속으로 사라진 절판 시집과 함께 서울책보고가 보유하고 있는 약 200여 권의 절판 시집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판매하는 특별 전시다.


이번 ‘절판 시집의 추억전(展)’에서는 2022년 8월 현재, 571번까지 출간된 ‘문학과 지성 시인선’과 출판사 ‘창비’의 ‘창비 시선’ 시리즈, 민음사의 ‘민음의 시’ 시리즈 중 서울책보고에서 판매하고 있는 절판 시집들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교육시집, 영화시집과 대학교 시 동아리에서 펼친 ‘동인지’등 80~90년대의 감수성이 가득한 이색시집과 시집에 적힌 추억의 메시지들로 만나는 그 시절의 감성들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절판 시집 구매자에게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김명순, 윤동주, 랭보, 에밀리 디킨슨 띠지와 레트로 종이봉투를 증정한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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