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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제주현대미술관, ‘바람이 만든 제주’ 전시회 개최 1회 인원 20명으로 제한... 도민 50% 할인 2021-10-01
황소정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제주현대미술관은 지난 28일부터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실감콘텐츠 전시 ‘바람이 만든 제주’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바람이 만든 제주’에서는 제주의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이 되어 제주의 사계를 모티브로 한 박광진, 김성호, 이경재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제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광이 다채로운 빛과 함께 8분의 러닝타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는 지난 6월 선보인 ‘살아있는 작품전’과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인원은 1회 20명으로 제한한다. 티켓은 공공수장고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도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은 “제주 사계의 이미지와 함께 계절별로 특화된 사운드를 동시에 감상하며 관람객들은 특별한 사색의 시간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실감미디어 영상 콘텐츠 확대를 통해 예술 체험 공간으로써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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