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고리울어린이공원에서 열린 고리울동굴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강 의장을 비롯해 김성용, 이학환, 박홍식 의원이 준공식에 참석해 시민 편의를 위한 좋은 시설이 완공된 것을 함께 축하했다.

강병일 의장은 “고리울동굴시장 공영주차장은 81면의 주차면수의 규모로 시장 인근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부천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국회의원, 도의원 등 사업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민의 고충이 있는 곳에 항상 시의원들이 있다. 부천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리울동굴시장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8년 정부 전통시장 공모사업을 통해 총 83억원(국비27억원, 도비 4억원, 시비 52억원)의 사업비로 준공됐다. 고리울어린이공원 지하 1층에 공영주차장 81면이 조성됐으며, 시민의 쉼터이자 휴식공간인 지상 공원은 리모델링하여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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