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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미국인 45%, 여전히 마스크 꼭 가지고 다닌다 2021-06-24
교차로 CHICAGO https://www.kyocharoworld.com/

[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미국 일리노이주는 5단계에 접어들면서 마스크를 요구하는 비즈니스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여행 중이나 공공장소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한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많은 사람들 역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으며 이는 여러 이유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한다.

 

우선 1년 넘게 마스크를 쓰면서 그 효과를 경험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뿐 아니라 기타 다른 독감 예방 차원에서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또한 면역력이 약한 가족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지난 달 25 일 여론조사 업체 IPSOS 조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미국인의 45 %는 집을 떠날 때 항상 마스크를 소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사 결과, 백신 접종 상태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고 알려졌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백신 접종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24 %에 불과했다.

 

시카고대학의 생명윤리학자인 로리 졸 로스 교수는, “마스크가 하나의 상징이 됐다. 마스크를 가까이 두는 것은 내 옆의 누군가가 여전히 전염병으로부터 나를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신호다.”고 전했다.



[대니 김 기자]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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