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호주 데일리] 호주, 모더나 백신 2500만회 분 확보 2021-05-24
호주 ITOP NEWS http://www.topdigital.com.au/

[호주 데일리]는 데일리투데이와 기사제휴를 맺은 호주 현지 신문 'iTOP News'의 기사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주의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 기사들을 소개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iTOP News'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호주정부가 화이자 및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모더나 백신도 2500만회 분을 확보했다.

 

그렉 헌트 연방보건장관은 화이저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모더나 백신을 2500만회분 확보함에 따라 2022년 중반기까지의 국경봉쇄 해제 목표 당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2500만회 분 가운데 1000만 회분은 올해 안에, 나머지는 내년에 공급될 계획이다.

 

그렉 헌트 보건장관은 더 나아가 미국의 모더나 측과 코로나19 백신 생산 시설을 호주에 설립하는 방안을 놓고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렉 헌트 보건장관은 모더나의 mRNA(전령RNA, 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기반 백신의 호주 내 생산 여부에 대해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연방의료보건당국은 모더나가 본격적으로 공급될 경우 백신 교차 접종 가능성도 열어 둔 것으로 해석된다.

 

영국에서는 현재 백신 교차접종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연방보건부의 행정차관 브랜던 머피 박사는 백신 교차 접종의 불가에 대한 의학적 증거는 아직 없고, 일단 모더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한 부스터 백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호주는 현재까지 화이자 2천만회 분량, 영국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380만회 분량 등을 확보했고, 여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천만회 분량을 호주 내에서 생산하게 된다.

 



©TOP Digital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