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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2020 서울 드라마어워즈 최우수상... ‘솔저 발터’ 개봉 500일 간의 위대한 생존 기록 2021-05-18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2020 서울 드라마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쟁 휴먼 대작 ‘솔저 발터’가 6월 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솔저 발터’는 제2차 세계 대전 말, 독일군 ‘발터’가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펼치는 500일 간의 생존 기록을 담은 전쟁 휴먼 대작. 


동부전선으로 향하던 독일병사 ‘발터’는 레지스탕스의 기차 폭발 공격으 로 인해 본대가 아닌 지역 파견대에 배속되면서, 잠복해 있던 폴란드 레지스탕스들과 대치하게 된다. 


잔혹한 현실 속에서도 꽃피는 로맨스, 소련군에게 포로가 된 후 한때 전우였던 독일군과의 피할 수 없는 전투 등 눈을 뗄 수 없는 재미와 반전으로 관객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2001년, ‘Quiero ser’로 아카데미 단편영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고 ‘콜로니아’, ‘존 라베:난징대학살’을 연출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 감독 ‘플로리안 갈렌베르거’가 연출을 맡았다.


이어, 독일 차세대 대표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야니스 니외브웨너’가 ‘솔저 발터’의 주연을 맡아 마치 실제 인물과도 같은 풍부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한편, 세계적인 작가 지그프리트 렌츠의 소설을 영화화한 ‘솔저 발터’는 오는 6월 3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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