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권훈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여야는 18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국민의힘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주축으로 관련 회동을 열고 관련한 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울러 26일 인사청문회 이전에 21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를 여는 것에도 동의했다.

또한 양당은 청와대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한 국회 추천 절차도 조속히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여야의 상임위 배분 현안 중에서도 가장 큰 갈등이 일고 있는 ‘법사위원장’ 배분과 관련한 논의는 계속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법사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민생 법안만 처리하기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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