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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국회, ‘5.18 민주화운동 제 41주기’ 서울기념식 참석 2021-05-18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


▲ ( 사진: 권훈 기자 / 데일리투데이 사진부 DB )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이 18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잊지 않고 용서하는 마음, 그것이 진정한 광주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용서하고 화해하기 위해서라도 남은 진실을 조속히 밝혀야 한다. 그리고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는 작년 말,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개정했다최초 발포와 암매장 등 광주의 밝히지 못한 진실을 밝힐 진상규명위원회도 올 연말을 시한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해 광주에서 대구 코로나 확진 환자의 병상을 마련한 일을 언급하며, “계속되는 코로나 여파로 고통 받는 이웃이 너무 많다. 평화와 연대의 광주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은 생명을 걸고 자유민주를 지킨 자랑스러운 자유민주주의 운동이라며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구분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장은 광주민주화운동은 세계 민주주의 운동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다. 미얀마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이 불리고 있다고 말했다.




boky03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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