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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북촌 ‘백인제가옥’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음악회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2021-05-12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5월 15일 오후 6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에 위치한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가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감독은 한국을 빛낸 세계적인 오페라가수로 활동한 바 있는 서혜연 교수(서울대 성악과)가 맡고 있으며, 권민석(리코더), 박지원(피아노), 유동직(바리톤), 박현숙(피아노 반주)이 출연하여 서양클래식 및 한국 가곡 등을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코로나19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하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 체온측정 및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 공연 5월 ‘마음’을 시작으로 6월 19일 오후 6시 ‘자연’, 10월 16일 오후 5시 ‘이상’까지 올해 총3회의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나,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선착순 50명 사전예약 접수를 받으며 미취학 어린이는 관람할 수 없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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