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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시 공공한옥 ‘배렴가옥’... 작가 9인의 산수화 ‘지금-여기’기획전시 2021-04-30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종로구 계동길 89에 위치한 ‘배렴가옥’에서 ‘STAY1. GOOD AFTERNOON : 오늘의 산수화’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대에 맞추어 혁신하였던 제당(霽堂) 배렴의 정신에 입각하여, 오늘날의 산수를 다양하게 구현하고 있는 작가들의 ‘지금-여기’를 시민 누구나 각자 마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제당(霽堂) 배렴이 말년을 보낸 ‘배렴가옥’은 올해 1월부터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전통의 해석과 재창조를 논의하고 실험하는 장소, 동시대 우리문화의 정체성을 사유하고 토론하는 장소 그리고 도시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공부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장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STAY’ 시리즈 기획전시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제안하는 연속 기획의 첫 번째 전시로 9명 작가들의 회화, 오브제, 설치조형물, 가구가 전시되며 시민들과 함께 ‘오늘날의 산수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배렴가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18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 아카이빙 자료는 배렴가옥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렴가옥(02-765-1375)으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 배렴가옥 홈페이지, 배렴 가옥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brhouse/)을 참고하면 된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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