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데일리투데이] 중기부, ‘버팀목자금 플러스’ 추가지급...소상공인 51만 1천명 지원 2021-04-19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19일부터 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가 지급된다.

 

지원 대상자는 총 511천명이다.

 

이번 지급은 지난 3월에 진행되었던 1차 신속지급에 이은 2차 지급으로 당시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이 중에서도 반기별 비교를 통한 매출 감소 사업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업한 사업체, 연매출 10억원 초과 경영위기업종, 집합금지·영업제한 이행 사업체로 추가로 확인된 업소를 대상으로 지급이 진행될 방침이다


지난 3월 29일부터 이뤄진 1차 신속지급 때는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만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했지만 2차 때는 요건을 일부 완화된 바다.


2019년 상반기와 지난해 상반기, 2019년 하반기와 지난해 하반기 등 반기별 비교를 통해 매출이 감소한 41만 6천명에게도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지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개업한 7 5천명, 경영위기업종에 포함되면서 연매출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소기업 1만곳 등도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419일 오전 6시부터 안내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해당 사업주는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9일부로 약 3일간은 하루 3회 지원금이 지급되며,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2차 지급은 지난 1차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담당하게 된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메뉴 닫기

주소를 선택 후 복사하여 사용하세요.

뒤로가기 새로고침 홈으로가기 링크복사 앞으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