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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모더나 CEO, 미국인 3번째 접종 준비하겠다 2021-04-19
교차로 CHICAGO https://www.kyocharoworld.com/

[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시카고 교차로 )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미국인의 3번째 접종, 일명 부스터 샷을 위해 준비하겠다고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가 밝혔다.

 

모더나의 이번 발표 하루 전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뒤 12개월 내 1회분 추가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2차 접종 완료 뒤 6~12개월 사이 3차 접종을 받고 이후 매년 다시 접종을 받는 게 가능성 큰 시나리오다고 전했다.

 

부스터 샷이 거론된 이유는 2차 백신 접종 후 약 6개월까지 90%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제약회사들은 밝히고 있지만 그 이후의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3차 접종이 거론됐고 부스터 샷으로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미국의 계산이다.

 

자국 계약사가 개발한 백신을 미국 먼저 선점뿐 아니라 필수가 아닌 선택적인 3차 접종까지 계획하는 미국에 대해 다른 나라들의 시선이 곱지 않은것은 사실이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식의 부작용이 계속 거론됨에 따라 현재 유럽을 비롯한 부유한 국가들은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외교전을 치르고 있고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들은 한참 뒤처지고 있는 상황이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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