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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랜선 교육 본격 운영 기초적인 돌봄부터 행동교정까지 통합교육 2021-04-14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는 반려동물을 기르거나 관심있는 시민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기초적인 반려동물 돌봄부터 입양가정 교육, 사회화·예절, 행동교정 교육, 생명존중 명사특강까지 맞춤형 온라인 동물교육을 4월부터 본격 진행한다.


서울시 반려동물 시민학교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누구나 온라인 통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반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견·반려묘 돌봄교육은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반려동물의 행동 언어 이해 및 올바른 관계형성, 건강관리, 영양 관리 등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필요한 기초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510일부터 시작되는 홈페이지 온라인 콘텐츠 강의(80분간)를 수강하면 반려동물 돌보미 자격증이 발급된다.


입양가정 교육은 반려동물을 입양하거나 입양을 원하는 시민이 신청하면, 입양 전 알아야 할 준비사항과 마음가짐, 입양 후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사회화·예절 교육은 반려견을 기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동물 행동 평가 후 개체 특성에 맞는 사회화 방법과 예절에 대하여 개인별 상담·피드백·솔루션 과제 등을 통해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증가로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반려동물 기초지식부터 동물보호 인식개선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동물교육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이 증가하면서 동물교육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과 관심도를 모두 반영해 비대면 반려동물 시민학교를 개학해 운영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방역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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