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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오! 삼광빌라!’ 인교진X한보름, 마지막촬영 커피차 선물 2021-03-06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 H& 엔터테인먼트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인교진과 한보름이 마지막까지 ‘오! 삼광빌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김확세 역의 인교진, 장서아 역의 한보름이 ‘오! 삼광빌라!’ 팀을 위해 커피를 선물했다.


H& 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 삼광빌라!’ 마지막 촬영 현장을 담은 인교진, 한보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인교진과 한보름은 반년이상 함께 울고 웃으며 ‘오! 삼광빌라!’를 촬영했던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커피차를 준비,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뭐니뭐니해도 김확세 표 커피가 제일 맛있잖니?”,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 등 센스있는 문구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인교진은 ‘오! 삼광빌라!’에서 트로트가수를 꿈꾸는 김확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삼광빌라의 분위기 메이커로 위트 넘치는 매력을 자랑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이만정(김선영 분)과 현실의 벽을 넘은 애틋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뿐만 아니라 직접 가창한 트로트 OST ‘굿이야’를 발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한보름 역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장서아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장서아는 사랑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로, 엄마 김정원(황신혜 분)과 첫사랑 우재희(이장우 분)의 사랑을 빼앗기지 않으려 이빛채운(진기주 분)을 방해하는 갈등의 축으로 활약했다. 또한 같은 목적으로 친해진 황나로(전성우 분)에게 점차 빠져들면서 애절한 사랑을 보여줘 시청자로 하여금 안타까운 마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흥미 유발 캐릭터로 주말 저녁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교진과 한보름. 더욱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오! 삼광빌라!’에서 인교진은 오랫동안 가슴속에 품어왔던 트로트가수의 꿈을 펼칠 수 있을지, 한보름 역시 안타까운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인교진과 한보름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는 오늘(6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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