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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클래식 슬래셔 공포물의 완벽한 부활! ‘블러드 스크린’ 국내 개봉 2021-03-04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 포스터: (주)씨네마블랙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5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쿠르타스 영화제 최우수 라틴 영화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포 영화 ‘블러드 스크린’이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쿠르타스 영화제는 주로 혁신적인 면에 주안점을 두고 선정한 영화들과 전시·설치 미술·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예술 장르를 접목하는 영화제 겸 예술 행사로 스페인에서 50년간 열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영화제다.


그런 쿠르타스 영화제에서 최우수 라틴 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블러드 스크린’은 낡고 오래된 극장의 영사 기사인 아픈 아빠 대신 심야 상영을 지키게 된 주인공이 극장에 찾아온 연쇄 살인마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다룬 공포 영화.

특히, ‘블러드 스크린’은 극장에서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되고 10대의 세 친구, 영화에는 관심 없는 남녀, 하루 종일 영화만 보는 노인, 숨어 있던 어린 소년 그리고 아버지를 대신해 영사기를 트는 젊은 딸 등 소수의 사람들이 극장에 남아 영화를 관람한다.


하지만 연쇄 살인마가 극장에 들어오고 극장 관객을 한 명씩 끔찍하게 살해하면서 극장은 공포와 죽음의 공간이 된다.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블러드 스크린’의 메인 포스터는 극장 난간에 발을 올려놓고 영화를 보는 세 친구의 모습 위로 그들을 노리는 것 같은 살인마의 뒷모습을 담아 공포감과 긴장감을 보여준다.


한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린 슬래셔 공포 영화 ‘블러드 스크린’은 15일 개봉한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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