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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호주, 국외 하늘길 봉쇄 3개월 연장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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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pixabay )



연방정부가 기존의 국경봉쇄조치를 617일까지 3개월 연장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호주정부는 당초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시행된 해외 출입국 통제 조치를 317일 완화할 방침이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로 외국인들의 호주 방문은 사실상 금지되고 호주인들의 해외 출국은 정부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가능하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그리고 이들의 직계 가족만 호주 입국이 허용되고 있으며, 입국시 14일간의 호텔 자가격리 조치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현재 해외에 발이 묶인 4만여 명의 호주교민들의 입국 절차도 계속 더뎌질 전망이다.

 

그렉 헌트 연방보건장관은 연방수석의료관 및 관련 보건당국의 조언에 근거해 내려진 조치이며, 특히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해외 출입국 통제가 유지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 외국인의 호주 입국을 금지하고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이들의 직계 가족에 대한 입국만 허용하고 있다. 이들이 호주에 입국한 후에는 자비를 들여 14일간의 호텔 격리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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