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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美 CDC, "강도높은 운동 수업, 코로나 확산 막는데 문제 될 수 있어" 2021-02-27
교차로 CHICAGO https://www.kyocharoworld.com/

[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pixabay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실내 체육시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카고의 한 실내 체육시설에서 진행한 운동 수업 참석자 중 68%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전했다.

 

시카고에 위치한 체육시설 한곳을 작년 8월에 조사한 결과, 높은 운동량을 요구하는 실내 체육수업에 참석한 81명 중 5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이 보고서에서 조사한 체육시설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실내 체육시설들은 대부분 공중 보건 규칙을 준수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CDC는 전했다.

 

하지만 문제는 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느슨해지거나 숨이 가빠지면서 마스크 밖으로 비말이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실내 체육시설에서의 코로나19 전파에 대한 데이터는 아직 제한적이지만 새로운 예방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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