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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미국, 존슨&존슨 3번째 백신으로 긴급사용 승인 2021-02-25
교차로 CHICAGO https://www.kyocharo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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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pixabay )



존슨앤드존슨(J&J)의 백신이 미국에서 3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 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24J&J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예방효과와 안정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27일 전후로 J&J의 백신 사용에 대한 승인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J&J의 백신은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44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3상 임상시험 결과에서 미국에서 72%, 남아공에서 64%의 예방효과를 각각 보였다.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중인 남아공의 예방효과에 대해서는 지난달 발표한 57%보다 7% 올라갔다


FDA의 최저 기준은 50%를 넘어선 수치다.

 

화이자 백신 95% 모더나 백신 94.1의 예방효과와 비교해보면 낮은 수치다


하지만 두 회사의 임상시험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전의 결과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경우 J&J의 백신에 대한 효과를 인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한 J&J의 백신은 다른 백신보다 부작용 사례가 적고 알레르기반응은 보고된 바 없다고 FDA는 밝혔다.

 

J&J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일반 냉장온도에서 최소 3개월을 보관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J&J측은 “3월 말 2천만 회분 의 백신은 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 기사는 "한인시카고" 웹페이지에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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