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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호주, 화이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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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pixabay )



호주 의약품관리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16일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호주 내 접종을 승인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9세부터 접종을 받게되며, 논란이 된 65세 이상에 대해서는 백신 효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없다는 것으로 TGA 는 잠정 결론을 내렸다.

 

TGA“65세 이상의 경우 일괄적 접종보다는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의사의 조언을 따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TGA125일 화이저 백신의 호주 내 보급을 승인한 바 있다.

 

TGA 측은 앞서 화이저 코로나19 백신은 엄격한 단계의 안전 및 효능 조건을 충족했다면서 일단 16세 이상에 대해서 향후 2년 동안만 보급을 허용한다고 언급했다.

 

, 잠정적 승인이라는 단서가 붙은 것.

 

TGA는 또 화이저 백신은 최소 21일의 간격을 두고 두 차례 접종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모리슨 연방총리는 세계적으로 엄격한 TGA가 화이저 백신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승인한 것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에 만전을 기울여온 정부의 노력을 국민들이 전폭적으로 신뢰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라면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획기적인 진전이다라고 고무적 반응을 보였다.

 

호주는 화이저-바이오엔테크로부터 총 2000만회분의 백신을 공급받게 되며 노바백스로부터도 5100만회분, 그리고 옥스포드-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는 5380만회 분을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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