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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시선 고정’ 2021-02-16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이소연이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 황홀한 복수의 파티, 그 서막이 올랐다.


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으로 내몰린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다.


이소연은 극중 동대문의 완판 여신이라 불리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은조는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리숙한 엄마와 지적장애인 동생을 챙기느라 나름 똑 부러진 인물로, 친구들에게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고, 위안의 오아시스 같은 여인이다.


복수극의 원조 격인 ’몬테크리스토 백작’ 원작이 가진 재미를 가장 현대적이고도 한국적으로 그려냈다는 이 작품의 첫 화에서 이소연은 7년 연애 끝에 결혼을 앞두고 사랑에 빠져 더욱 빛이 나는 ‘고은조’로 완벽히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안정적인 연기력에 더해진 해사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 러블리 매력을 계속해서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해 복수극이라고 예고한 이 작품에서 그녀가 이후 어떻게 변할지 이미지 변신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첫 화에서는 고은조와 절친 오하라(최여진 분), 주세린(이다해 분), 차보미(이혜란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고은조는 영화 촬영 후 귀국하자마자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오하라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위로하며 힘을 더했고, 이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하라 역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하며 서로에게 연인을 소개하기로 하는데, 고은조가 친구들에게 예비 남편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 차선혁(경성환 분)이 등장했고 이를 본 오하라는 충격에 휩싸이며 1화의 막이 내려졌다.


자신의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의 예비 남편이라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결혼을 앞두고 행복 가득 차선혁과 꽁냥꽁냥 달달 케미를 뽐내는 고은조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는 이소연. 이에 앞으로 고은조를 둘러싸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또 고은조 캐릭터로 완벽 분한 이소연이 이후 어떤 연기와 함께 안방극장으로 사로잡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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