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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올해 매입입대주택 4만 5천호...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우선대상 2021-02-07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 ( 사진: commons.wikimedia.org )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정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45천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7일 국토교통부는 관련 브리핑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올해 45천호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임대주택 전체 45천호는 작년 2020년도 기준 28천호 대비 60% 이상 늘어난 것이며, 20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 이래 17년만에 역대 최대 물량으로 나타났다.

 

이번 매입임대는 기본적으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자산기준 등에 따라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가 주도하는 매입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수리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을 일컫는다.

 

주로 도심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oah919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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