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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현대 자동차 ‘투싼’(Tuscon) 호주 전역서 리콜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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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출처: 호주 itop news)



ACCC, 엔진 화재 위험 지적9만 3000대 리콜 명령


현대 자동차 호주법인이 201411월부터 지난해 11월 사이에 호주에서 판매한 현대 투싼 93000여대의 리콜 작업에 돌입했다.


호주경쟁 및 소비자위원회(ACCC)는 현대 자동차 호주법인 측에 2015년부터 2021년 사이에 생산된 투산 차량을 모두 리콜하라는 명령서를 발부했다.


ACCC브레이크 잠김 방지시스템(ABS) 내의 전자통제회로의 결함으로 엔진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ACCC엔진이 꺼진 상태에서도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등 운전자 뿐만 아니라 거리 행인에게 까지 치명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ACCC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은 당분간 밀폐된 실내 공간이 아닌 개방된 공간에 주차하고 주차된 차량 주변에 인화물질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대차 호주법인은 차량 소유주들에게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한편 현대 딜러숍에 대해 문제의 전자통제회로 지연 장치 장착을 지시했다.


미국에서는 이미 지난해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 작업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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