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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서울디자인재단 '일상의 예술, 그림책 展' 온라인 전시 개최 서울디자인위크, 온라인 DDP에서 창의적인 그림책 디자인을 만난다 2021-01-22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12월 서울형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글로벌 디자인축제인 ‘2020 서울디자인위크’에서 ‘Design for New Normal 일상의 위안이 되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디자인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서울디자인위크에서 주목해 볼만한 프로그램인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은 시민참여형 ‘인터랙티브 아트’로 10명의 그림책 작가의 주요 작품을 인터랙티브 아트로 재구성해 다양한 실험 정신을 담아 디자인 온라인 전시로 풀어냈다.


놀이와 예술,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상에 위로와 힘을 주는 그림책은 이미지와 텍스트, 아이와 어른, 매체와 매체를 연결해 왔다.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은 늘 새로운 연결을 모색해 온 노력의 연속선상에서 빛, 소리, 자연, 놀이,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연결하고자 하는 10명의 그림책 작가들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작가 10인의 그림책에 수록된 원화 작품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한편, 참여작가 10명의 주요 작품을 인터랙티브 아트 컨텐츠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인터넷이 가능한 어디서든 핸드폰, 태블릿, PC 등을 이용해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Design for New Normal 일상의 위안이 되는 디자인’ 이라는 주제로 만날 수 있는 ‘2020서울디자인위크’와 함께 작가 10인의 창의적인 그림책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힐링 디자인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특히 어린이, 가족 관람객들이 흥미로운 디자인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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