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행복의 기호들: 디자인과 일상의 탄생' 展 개최
DDP 디자인뮤지엄, 온라인 전시 개최
2021-01-20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DDP디자인뮤지엄이 지난 2월 17일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등록되어 대한민국 유일의 공립 디자인뮤지엄으로 태어났다.
재단은 이를 기념해 DDP디자인뮤지엄의 첫 번째 소장품 연계 전시인 ‘행복의 기호들’을 오픈했다. 전시는 2020년 12월부터 온라인 전시 형식으로 2021년 12월 23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코로나 이전의 일상을 디자인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행복의 기호들’은 일상을 5가지 행위로 바라보고 각 행위에 해당하는 디자인과 광고, 텍스트를 살펴본다.
재단은 ‘행복의 기호들’ 전시품뿐만 아니라 소장품 대국민공개서비스 온라인 플랫폼인 ‘E뮤지엄’에 함께 공개하고 DDP의 근현대디자인 소장품 총 164점을 전시한다.
소장품들은 웹사이트, 유튜브 영상, 온라인 심포지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DDP디자인뮤지엄의 비대면 전시는 새로운 시대의 전시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DDP 디자인뮤지엄의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디자인으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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