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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8월 17일 임시공휴일로 정한다’...정부, ‘광복절 연휴로 내수경기 활성화’ 2020-07-20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


▲ ( 사진: flicker )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정부가 오는 8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임시공휴일제 시행은 최근 반년간 이어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확산 장기화로 경제가 어렵고 많은 국민과 의료진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음을 고려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올해 광복절인 815일은 토요일로, 이어지는 월요일인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사흘간 쉴수 있는 연휴기간이 마련된다.


한편, 정부는 20일부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방안도 발표했다.


방역조정에 따라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 도서관과 미술관 등 편의시설 운영 등이 우선적으로 20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된다.



boky03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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