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라이킨 )

[데일리투데이 이정석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이킨이 16일 브랜드 론칭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라이킨은 언더웨어 브랜드 ‘늘웨어’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라이킨(LAIKIN)’으로 리브랜딩을 한 것이다. 

브랜드 이름인 ‘라이킨(LAIKIN)’은 슬로건 ‘like it’을 내세우며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 아래 론칭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편안하면서도 예쁜 속옷을 만들자는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메인 타깃은 트렌드에 민감한 10~30대 젊은 여성이다.

라이킨이 리브랜딩을 준비한 것은 지난해 6월부터다. 라이킨은 당시 ‘늘웨어’라는 언더웨어 브랜드로 속옷 및 파자마 제품을 생산,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었기에 이번 리브랜딩을 의아해하는 고객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라이킨은 언더웨어를 비롯한 일상과 가까운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리브랜딩을 진행했으며 이커머스 패션 시장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속옷도 매장이 아닌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온라인에서의 속옷 구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론칭 이벤트 기간 무료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며 예쁘거나 편하기만 한 기존 언더웨어 제품들과는 다르게 라이킨의 감성으로 예쁘고 편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킨은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제품 최대 20% 할인 및 증정 등의 다양한 론칭 이벤트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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