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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예술의전당-재외 한국문화원, ‘싹 온 스크린’ 실시간 스트리밍 실시 2020-07-14
황소현 기자 allen9191@naver.com


▲ ( 사진: 예술의전당)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예술의전당이 영국, 프랑스, 아르헨티나, 인도 주재 한국문화원과 함께 오는 71일부터 821(현지시간)까지 현지 교민과 외국인들을 위한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 온라인 상영회를 실시한다.

 

예술의전당은 2015년부터 재외 한국문화원 공모를 통해 싹 온 스크린 해외 배급을 시작해 현지 한국문화원 상영에서 나아가 학교, 영화관, 국가별 페스티벌 등에서 활발하게 상영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영국, 이집트, 중국 등 약 13개국의 한국문화원에서 싹 온 스크린 현지 상영을 요청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이번 싹 온 스크린 실시간 스트리밍은 해외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전하고 한국의 공연문화를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과 아르헨티나에서 각 6, 인도에서 4, 프랑스에서 3회씩 진행되며, 영어와 스페인어 자막이 제공된다

 

이번 상영회는 예술의전당 공식 유튜브 채널(예술의전당 Seoul Arts Center)을 통해 송출되며 해당 국가 한국문화원 및 관련 극장 등의 홈페이지에 예술의전당 유튜브 채널이 안내될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코로나19로 국제적 예술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각국의 한국문화원과 함께 상영회를 진행하며 세계인들과 함께 한국의 공연예술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allen9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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