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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데일리] 호주, 남반구 최초 코로나19 임상 시험 착수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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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호주 itop news )


호주의 백신 개발 기업 박신(Vaxine)이 남반구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인체 대상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박신은 남부호주 주에 소재한 로열 애들레이드병원에서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코박스19'(COVAX-19)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임상시험 참여자 40명은 18세에서 65세 사이의 연령층이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3주 간격으로 코박스19 또는 위약을 투여받은 뒤 체내 반응 측정을 위한 혈액 검사를 받는다.

 

박신은 임상시험에 앞서 동물실험에서 코박스19의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를 확인했다.

 

임상 1상 시험 결과는 오는 8월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박신의 시험에는 한국의 메대톡스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한국내에서도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 호주의 박신과 코박스19의 개발과 임상시험, 상업 생산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당시 두 회사는 전임상 마무리 단계인 코박스19의 임상시험을 이른 시일 내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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