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매니지먼트 구

[데일리투데이 황소현 기자] 배우 오희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합류한다.

6일 오희준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오희준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주동근 작가의 레전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다모’, 영화 ‘완벽한 타인’의 이재규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추노’, 영화 ‘7급 공무원’의 천성일 작가가 각본을 맡아 빈틈없는 드림팀을 완성했다.

최근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로몬, 유인수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알리며 신선한 신예 캐스팅과 함께 한국형 좀비물의 신기원을 예고한 가운데 오희준이 합류해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을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영화 ‘소셜포비아’ ‘신과함께’ ‘탐정:리턴즈’ ‘돈’ ‘악인전’ ‘엑시트’,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맨투맨’ ‘내아이디는 강남미인’ ‘복수가 돌아왔다’ ‘계약우정’ ‘365’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활발히 넘나들며 장르를 불문한 자신만의 특색 있는 연기로 다채로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오희준. 특히 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층에 한계를 두지 않는 독보적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에 그가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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