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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시카고] 페이스북, 美 일리노이주 디캘브에 16번째 데이터 센터 설립 2020-07-01
교차로 CHICAGO http://sem.chicagokyocharo.com/

[데일리투데이 시카고] 데일리투데이는 '교차로 CHICAGO'와 함께합니다. 해당 기사의 저작권은 '시카고 교차로(교차로 CHICAGO)'에 있으며, 데일리투데이는 이를 준수합니다.



▲ ( 사진: 시카고 교차로 )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 인 페이스북이 일리노이주 디캘브에 세계 16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축한다.

 

데일리헤럴드는 30일자 보도에서 페이스북의 일리노이주 진출을 크게 보도하며 디캘브 시 남부지역 23번길과 그룰러길 사이의 시카고 웨스트 비즈니스 센터 인근에 505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신규 데이터 센터가 들어선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소설미디어인 페이스북은 이미 세계 전역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에 디캘브에 들어서는 세계 16번째, 미국내 12번째 데이터 센터는 8억달러 규모의 투자 아래 9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건물이 지어질 계획이다.

 

디캘브 시의 제리 스미스 시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역경제가 엉망인 가운데 엄청난 희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하면서 디캘브시가 페이스북의 새로운 데이터센터 유치 지역으로 결정된 것을 환영한다. 디캘브 데이터센터가 세계와 사람을 고루 연결하는 기술적 연결고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2004년 문을 연 페이스북은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업체로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48000천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데이터 센터는 아이오와, 노스 캐롤라이나, 텍사스, 버지니아, 오레곤, 뉴멕시코, 오하이오, 유타, 네브라스카, 알라바마, 조지아, 덴마크, 싱가포르, 스웨덴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글) 김용환 기자


사진) 시카고 교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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