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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만 65세이상 노년층에 덴탈 마스크 지원...1인당 5장씩 2020-06-26
황소정 기자 dt2018@daum.net


▲ ( 사진: 서울시 )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서울시가 방문판매업체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65세 이상(’20.5.31. 기준) 1522,550명이 해당되며, 1인당 5매씩 총 765만개의 마스크가 지원된다.

 

마스크는 71일까지 각 자치구에 순차적으로 배송되고, 각 자치구에서는 동주민센터, 통반장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계층 중심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폭력피해 여성 보호시설요양시설복지관(필터교체형 마스크 417천개), 의무경찰사회복무요원(덴탈 마스크 10만개), 화물운수 노동자(보건용 마스크 18만개), 의료기관(보건용 마스크 6만개), 장애인 콜택시 종사자(보건용 마스크 2만개), 콜센터 근로자(보건용 마스크 2만개)에게도 마스크를 지원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최근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마스크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쓰기, 각종 행사와 모임자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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