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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방판업체•물류센터•대형학원•뷔페식당...‘코로나19’ 고위험시설로 지정 2020-06-21
신보경 기자 boky0342@daum.net


▲ ( 사진: public domain) *해당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무관합니다.


[데일리투데이 신보경 기자]  국내 전국 곳곳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임장소 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감염 고위험군 시설을 지정했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시설군은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이다.

 

이는 현재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헌팅 포차, 감성주점, 단란주점 등 8개 업종 포함해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유흥주점 등 기존의 고위험시설에 이들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새로 고위험시설로 지정된 업체들은 623일 오후 6시부터 방역수칙 준수 의무가 부과된다.

 

한편, 최근 해외로부터 들어오는 입국자 중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많이 발병한 나라 순으로 비자발급 및 항공편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정세균 총리는 "입국자 대비 확진자가 특히 많은 나라에 대해서는 비자나 항공편을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등 부분적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 환승으로 입국하는 경우에 생기는 관리의 사각지대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oky03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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