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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존 레전드(John Legend), 4년만의 정규 앨범 'Bigger Love' 발매 2020-06-19
황태환 기자 whitescarf@hanmail.net



[데일리투데이 황태환 기자] 11회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존 레전드 (John Legend)가 4년 만의 정규 앨범 ‘Bigger Love’를 19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존 레전드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곡 ‘All Of Me’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 지금까지 무려 11 차례의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최고의 뮤지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그래미 어워드, 에미 어워드, 토니 어워드, 오스카에서 모두 수상하며 역사상 최초로 ’EGOT’을 달성한 흑인 남성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4년 만에 발매하는 존 레전드의 정규 6집 ‘Bigger Love’은 사랑과 희망, 회복력, 그리고 향수 (Nostalgia)에 대해 이야기한다. 라파엘 사딕 (Raphael Saadiq)이 총괄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이번 앨범은 찰리 푸스 (Charlie Puth), 랩소디 (Rapsody), 게리 클락 주니어 (Gary Clark Jr.), 앤더슨 팍 (Anderson Paak.)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더욱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존 레전드는 이번 앨범에 대해 “불안과 아픔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현시대에 이 앨범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부디 나의 음악을 통해 많은 이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순간에 아름다운 영향력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총 16 트랙이 담긴 존 레전드의 정규 6집 ‘Bigger Love’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트렌디한 팝 멜로디를 선사하는 ‘I Do’, 부드럽고 진한 감성을 담은 곡으로 존 레전드가 가장 아끼는 트랙으로 꼽은 ‘U Move, I Move’를 비롯, 게리 클락 주니어 (Gary Clark Jr.)가 보컬과 기타 연주에 참여한 트랙 ‘Wild’는 두아 리파 (Dua Lipa), 앤-마리 (Anne-Marie) 등과 작업한 영국 프로듀싱 팀 TMS와 함께 작업하여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whitescar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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