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투데이] 공적 마스크 1인당 10장 구매 가능...수급조치 7월 11일까지 연장
2020-06-16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강인범 기자 noah9191@gmail.com
▲ ( 사진: pixabay )
[데일리투데이 강인범 기자] 공적 마스크 구매한도가 1인당 3장에서 10장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발표에 따르면, 오는 6월 18일부터 공적 마스크 1인당 구매한도가 최대 3장에서 10장으로 개수가 늘어난다.
또한 현재 시행중인 공적 마스크 제도는 오는 7월 11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가 공적 판매처에 출고해야 하는 마스크 비율은 기존 60%에서 50%로 낮춰진다.
국외에 수출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비율은 10%에서 최대 30%까지 확대한다.
단, 보건용 마스크 중에서도 국내 우선 공급을 위해 ‘수술용 마스크’와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수출 금지를 유지한다.
정부는 “7월 11일까지 보건용·비말 차단용 마스크의 시장 동향을 검토한 뒤 공적 마스크 제도 연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oah9191@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